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사귄지 이제 21일 인데 남친이 전보다 연락하는 빈도도 줄어들고 ( 연락할 땐 다정하긴해 ) 기숙사라 다른 친구들 옆에 있다고 전화할때도 작게 말하거나 말 거의 안 해 ( 자기가 목소리 듣고 싶다고 조금이라도 하자고 해서 한거임)
예전엔 다른 곳으로 가서라도 전화하면서 재밌게 오래 전화하고 그랬는데 너무 달라진 것 같아서 속상함을 넘어 화가나
얘는 내가 화난 거 아직 모르는지 걍 평소랑 똑같은데 내가 다 참는 스타일이라 계속 참고 또 참아서 그런지 지금은 얘 연락도 보기가 싫어
오늘 전화해서 말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전화 못 할 것 같다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