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눈치 없게 행동한걸까?
20대 초반의 나이고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피부과 시술을 하기 시작하더라고

내가 보기엔 벌써 시작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기도 하고 충분히 예쁜데
슈링크, 울쎄라, 써마지, 스테로이드 들어간 윤곽주사 등을 한다고 이야기 하니까 솔직하게 우리 나이 때부터 하기엔 너무 이르지 않냐, 스테로이드 들어간 건 하혈 부작용까지 감안하는 건데 위험하지 않겠냐 등 이야기했거든

그런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본인들 이유가 있을텐데 내가 너무 내 생각만 강요했나 싶기도 하고..

ㅠㅠ 걍 이 나이때부터 얼굴에 레이저 고주파 쏘는게 나중에 좋을 거 같지가 않은데 내 친한 사람들이 하고있으니 걱정되는 마음에 이야기한건데 너무 넌씨눈 행동인가 싶고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