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너무 남친한테 집착하는 것 같애 ㅠㅠㅠ
애 피곤한 거 알면서도 같이 있고 싶고 학교 같이 다녔을 때는 매일 만나고 했었어서 하루라도 떨어지기가 너무 싫어 취미 생활은 해 볼 수 있는 선에서는 다 해 봤는데 흥미 금방 떨어지고... 친구들 만나는 것도 재미없어 그냥 얘랑 뭘 하든 넘 재미있고 좋다는 생각에 자꾸 붙어있고 싶어져 ㅠㅠ 고쳐야 하는데 맘처럼 잘 안 돼... 피곤하다고 집 가자고 하면 나는 또 삐치고… ㅠㅠ 내가 너무 애처럼 구는 것 같고 남친도 개인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얼굴 보면 너무 좋아서...... 제대로 된 첫 연애라 더 집착하게 되는 것 같아 이랬었던 자기 있을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