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감정을 모르겠어 요즘 정신적으로도 좀 힘들고 그래서 사람이 고픈건지 아님 내가 진자 그애한테 흔들리는건지 모르겠어
정신이 힘들때 새연애 시작하는 거 비추야. 그런 시기엔 아무래도 외로워서 제대로 된 판단이 잘 안되거든. 내가 자기처럼 그랬다가 진짜 이상한 사람 만나서 힘들었던 경험 있어.
이상한 사람은 아냐 내가 알아
그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판단 자체를 믿는게 위험할 수 있어… 내가 그랬거든. 물론 이건 내 경험이니까 자기가 말하는 그 사람은 진짜 괜찮은 사람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좀 더 신중히 생각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