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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2.01

내가 남친한테 잘게 라고 말하고 자야 하는데 늘 졸린데도 안 졸린 척 억지로 버티다가 말 없이 그냥 스르륵 잠들어... 그러면 일어났을 때 톡으로 자? 자나보네 잘 자 사랑해 막 이런 거 와있구... 든데 아침에 그렇게 보낸 거 보면 뭔가 나 기다린 것 같고 내가 말 안 하고 자서 이렇게 여러 번 보낸 것 같고 그러니까 마음이 이상하고 너무 미안해서 눈물도 나고 나 왜 또 억지로 버텼지 진짜 ㅁㅊㄴ인가 이런 자책을 너무 심하게 해 그 정도로 자책할 게 아닌 것 같은데 말야 ㅠㅠ

정신적인 문제인가...??
물론 남친한테 말 안 하고 잔 게 한두 번이 아니니까 미안한 건 당연한데 나 스스로 자책을 넘 심하게 하고 남친이 일어나서 연락올 때까지 우울하고... 막 그렇달까

막상 남친 연락 오면 우울 사라지고 남친도 너 자주 이러니까 알고 있었다 괜찮다 이러니까 금방 기분 나아지긴 하거든 ㅠㅠ

뭐 어디 정신과 가서 내 마음 상태를 점검 받아야 하나 싶을 정도로 자책이나 쉽게 오는 우울이 걱정이야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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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심리상담받으러가봐

    2023.12.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꼭 잘게라고 말하고 자야하는건 아니라구 생각해! 너무 미안해하지말구 상대방도 이해할거야. 나도 자책이나 상대의 시선을 엄청 신경 쓰는 불안함이 큰 사람인데, 정신과 한번 가서 심리상담까지는 잘 받았는데 이후가 조금 무서워서 못가는중이야. 대신 여유롭게 살려고 노력하고 내 기분을 더 생각하려고 집중하는 중이야! 정신과 심리상담 가는거 나쁘지않으니 추천해!

    2023.12.02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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