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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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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친이랑 톡한 거랑 챗지피티에 남친 우울증 이런거 적어둔거 동생이 봤는데 난 분명히 다른페이지로 돌려놨고 카톡도 남친이랑 마지막으로 한게 5월 7일인데 거기서 부터 옛날거까지 거의 6개월을 본 것 같거든(남친이랑 주로 비트윈 씀) 내가 잠깐 침대에서 자고 있는데 동생이 본거야 내가 남친에게 빌려준 돈이 좀 있었는데 돈 빌리는 남친 만나지 말라고 무작정 그렇게 말하는거야 내가 왜 보냐고 화내니까 미안 이러는데 그것도 제대로 된 사과도 아니야 미안 이러면서 지 잘못한거는 한 줄로 말하면서 언니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걱정할거면 걱정하는 사람처럼 말하던가 화내는 식으로 얘기해 개 빡쳐서 동생에게 ㅅㅂ 니는 니 카톡 맘대로 보면 좋냐면서 이러니까 미안 이지랄함 근데 이것도 사과라고 받아야되는거 아니냐고 말을 함 전혀 미안해보이는 사람처럼 안 보이는데 안 빡치냐고 돈을 3월 부터 빌렸는데 왜 다 안 갚냐면서 이 지랄하는데 하.. 동생새끼는 내가 어릴 때 내가 아끼던 지우개 지 친구랑 바꾸고도 ㅅㅂ 미안하다는 소리 없는 새끼가 옛날 일 꺼내면 이미 다 지난 일 아니냐고 그래 하 ㅅㅂ 뭐 어쩌라는거지 동생은 미안하다고 사과만하면 끝나는 줄 알아 사과 끝나고 내가 계속 개 빡쳐 있으면 왜 지난일로 빡쳐있냐고 그러고 뒤끝 쎄냐고 물어봐 ㅈㄴ 진심 개 빡친다 그래서 내가 니 카톡도 다 보여 줘라 이러고 카톡 조금 보다가 들고감 지가 싫다면서 하.. ㅅㅂ 그래놓고 내 침대에서 물 먹다가 뿜어서 시트 다 젖어서 세탁기 돌렸음 내가 그 뒤로 ㅈㄴ 개 빡쳐서 마우스를 컴터에 던졌는데 컴터 액정 나가버림 하.. 동생이 ㅅㅂ 분조장이냐고 물어봄 애초에 카톡을 보지말거나 제대로 사과하거나 카톡 보여줬으면 화가 폭발했겠냐?? 동생이 그거에 대해 이해를 못함 그러면서 남 훈수 두는건 ㅈㄴ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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