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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4.17

내가 남친을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어ㅠㅠ 일단 오래 못 봐도 보고싶지가 않고 연락, 전화도 귀찮아.. 근데 막상 보면 좋고 전화도 하면 좀 설레긴 해. 근데 남친이랑 아직도 할 말이 없어서 맨날 정적 생기고 그 설렘도 잠깐이라는 게 문제🤣 그래도 만나면 좀 괜찮아 즐거워 ㅋㅋ
(사실 내가 원래 누굴 막 보고싶어하는 스타일은 아니야. 전화도 엄청 편하고 개그코드 잘 맞는 친구 말고는 싫어하고..)

헤어지는 걸 상상해봤는데 솔직히 좀 힘들다 말 것 같아. 그리고 좋아해서 헤어지기 싫은 것보다는 그냥 남친이 엄청 잘생기고 잘해줬어서 아쉬워서 헤어지기 싫은 게 큰 것 같아...

나도 잘생기고 잘해주는데 대체 왜 이럴까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성격이나 코드가 안 맞는 것 같아.
서로 별로 케미가 없어... 개그코드는 뭐 그냥 평범해 그렇게 잘 맞진 않는데 안 맞지도 않아. 근데 난 극n인데 남친은 극s라, 연애 초반에는 내가 진지한 얘기나 그런 시답잖은 상상들도 얘기해봤는데 반응이 뭔가 그냥 답답했어. 그래서 요즘은 내가 그런 얘기를 더이상 안 꺼내. 어차피 이해 못할 것 같아서... 그러다보니까 남친이랑 얘기하는 게 별로 재미가 없어😞

남친은 확실히 안정감을 주는데, 나는 그 이상을 바라는 것 같아. (서로에 대한 진정한 이해라거나 말이 통하는...) 어떻게 해야할까? 왠지 요즘 남친도 내가 식어가는 걸 느끼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자기들은 나머지가 다 좋으면 개그코드나 말 안 통하고 대화 재미없어도 만날 수 있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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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근데 진짜 잘맞는다고 느껴도 또 한해한해 가다보면 안맞을 수 있고 그래 자기가 말하고 싶은걸 남친 반응이 답답하다면서 포기하지말고 얘기를 해보면 어떨까 바라는게 있으면 말로 해줘야 전달이 된다고 생각해 음.. 그리고 남친이 그렇게 잘해준다면 만약에 헤어지고 다른남자 만났을때 그 남자가 전남친만큼 잘해주지 못하면 계속 전남친 생각나고 후회될것 같기두해

    2023.04.17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게 맞는 건데 문제는 그렇게 노력해볼 의지가 안 생겨ㅠㅠ 그냥 요즘 남친과의 관계에 있어서 전혀 의욕이 없는 것 같아. 내가 연애초반에 어떻게든 남친과 맞는 부분이나 관심사같은걸 만들어보려고 정말 많이 노력해봤는데 늘 결과는 답답하고 내 기대에 한참 못 미쳤거든. 그래서 별 기대가 안 되네... 그냥 무기력해진 것 같아😭

      2023.04.1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아 자기 약간 번아웃왔구나 ㅜㅜ 자기가 그렇게 많이 노력했는데 노력에 비해 돌아오는게 없으니까 그냥 포기한 상태같네 ㅜㅜ 연애는 어쨌든 사랑하는 사람이랑 즐겁고 행복하려고 관계를 지속하는거라고 생각해 자기가 잘 생각해보고 이 관계가 너무 재미없고 즐겁지가 않으면 이제 관계를 끝낼때가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ㅜㅜ 결국에는 자기 마음이 제일 중요한거니까 !

      2023.04.17좋아요1
  • user thumbnale
    출발하는 호랑나비

    나는 나랑 그게 안맞으면 나혼자 슬슬 정리하게되더라구. 개그코드 안맞으면 오래 못만나겠으. 암것도 안해도 그것만 맞으면 그냥 웃을수잇음ㅋㅋㅋ걍 얼굴만 봐도 웃겨그냥ㅋㅋ자기1 말대로 너마음이 중요하니까 어떤걸 덜 후회할지를 잘 생각해봐. 무엇이든 후회가 안날수없다면 덜한걸 해야지

    2023.04.17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는 잘 안맞아도 얼굴 괜찮고 옆에 두면 좋으면 계속 냅둬도 될 것 같아. 딱히 싫은 점이 있는 건 아니잖아. 편하게 옆에 두고 자기 할 일하다가 헤어지게 되면 헤어지고 괜찮으면 옆에 두고 해!

    2023.04.17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와 나도 완전 그런데... 잘생겨서 막상 보면 좋은데 성격도 별로 안 맞구 헤어져도 별로 슬플것같지 않궄ㅋㅋㅋ 근데 다른사람 만나서 성격이 맞다해도 또 다른게 안맞을 수도 있고 그래서 못헤어지겟어

    2023.04.17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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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은 만난지 2년 조금 넘었는데 요즘 그냥 권태감? 그냥 모르겠어 내가 이 사람을 진짜로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헤어지기 그래서 아직 만나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엠비티아이로 사람 나누는거 나도 안 좋아하는데 나는 F고 남친은 T거든 그래서 그런지 초반 부터 성격이 안 맞는구나 하는 느낌도 있었고 가치관이나 이런게 잘 안 맞네 라는 생각은 간간히 들긴 했는데 서로 맞춰가는 거에 더 의미를 두고 지냈는데 그냥 신뢰가 아예 깨진 일이 몇번 있었단 말야? (바람, 여자문제는 아니야) 나랑 한 약속을 안 지켰거나 이중 약속 잡고 결국 그 일이 나보다 먼저였던 거겠지 근데 그런 일이 있고 나서는 남친한테 기대를 일체 안 했단 말이야? 난 정말 많이 실망하고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 기대도 안하기로 마음 먹었거든…. 그래도 난 얘가 너무 좋고 솔직히 다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겠어….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좋으면 만나는 거지 뭐 이렇게 생각 하고 만나고 있었는데 최근에 F인 남자랑 대화를 해 봤는데 정말 얘기가 잘 통하고 한 시간 정도 얘기하면서도 재미있고 즐거웠어…! 그냥 남친이랑은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도 남친은 유튜브 보고 뭔가 게임하고 이러는데 그 F였던 남자는 나랑 전화하는거에 집중하고 공감하고 얘기가 정말 잘 이루어져서 좋았어 오랜만에 몽글몽글한 감정도 느꼈고,… 그냥 솔직히 남친이 좋긴 한데 예전만큼은 아닌 것 같고 그냥 내가 오래 만나서 헤어지기 좀 그런 감정으로 만나는 걸까 싶어서… 제 3자의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 헤어지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계속 만나도 괜찮을지… 참고로 21살이고 남친은 이제 군대간지 1달 채 안됐어..ㅎㅎ머가 문제지 어디 얘기할 데가 없어서 걍 두서없이 적어봐.. 지금 만나는 남친까지 총 3명 만났는데 첫남친은 두달 두번째는 5개월 지금 만나는 남친은 이제 3개월 만났어 누굴 만나든 대화가 잘 안통하는 느낌이야 대화 코드가 잘 맞는다고 느껴진 적이 한 번도 없어 첫번째 남친은 서로 진쯔 할말이 없어서 헤어졌을 정도고 이쯤되니까 그냥 내가 문제같아ㅠ 연인 아니고 대인관계에서도. 그렇게 잘 대처하는 편도 아닌 것 같고 지금 남친이랑 만나면 하는게 (상황 상 저녁이나 밤에 주로 만남) 저녁먹고 집와서 씻고 같이 침대 누워서 티비보는거... 진짜 거의 맨날 이래 가끔 카페 가는 경우도 있고 밥먹고 카페에 있는 동안에 딱히 대화도 잘 안되는 것 같아 티비보고 누워있는 동안엔 프로그램 리액션말고는 크게 대화 없고 남자친구는 나 이전에 3년정도 장기 연애를 했었어 헤어진지 6개월 정도 지나서 나 만난거고 솔직히 3년정도나 만난거면 대화는 잘 통했으니까 만났을 거 아냐 나랑 너무 비교될 것 같아서 계속 신경쓰이고 속상해 내가 먼가 얘기할 주제를 꺼내보려고 해도 잘 안돼 뭔 얘기를 해야할 지 모르겠고 남자친구가 요즘 피곤해보이는데 그와중에 재미없는 만남을 계속 지속할 생각이 들지 모르겠어 남친이 계속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라는 확신이 전혀 안들어 내가 건강상 문제로 지금 성관계를 못하는 상황이기도해 근데 둘다 또 성욕은 강한 편이라 이것도 문제가 될 것 같고 참.. 그렇다 근데 헤어지긴 또 싫고. 너무 힘들어질 것 같고 그래 하.. 연애가 아직 뭔지 잘 모르겠어ㅠㅠ 그냥 답답해서 넋두리 쓰는거니까 그냥 한번 읽어봐줘ㅠ 모솔로 살다가 지금 남친이랑 사귄지 한달쯤 됐어. 근데 내가 너무 어색?해하거나 뚝딱거리는거같아ㅠㅠ 남친이 좀 무드잡거나 로맨틱한 말하면 부끄러워서 막 분위기 일부러 깨게 되고ㅠㅜ 같이 있으면 좋긴한데 솔직히 친한 친구들랑 있을때처럼 막 재미있고 편하진 않은 것 같아.. 내가 안그러고 싶은데 저절로 내숭도 떨게되니까 불편할때도 있고ㅠㅠ 이것도 시간이 지나고 서로를 좀 더 알아가면 괜찮아질까? 남친이 거의 일년동안 꾸준히 좋아한다고 표시하고 나도 알고 지내면서 괜찮은 애다 싶어서 사귀게 된거거든. 정말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좋아하는 일 열심히하는 자기관리 열심히 하는 친구야. 처음엔 전혀 그런식으로 생각 안 해봤는데 계속 호감을 표시하니까 나도 좀 두근거리기도 했고.. 근데 대화할 수록 내가 남친을 좋아하는 정도랑 남친이 나를 좋아하는 정도가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내가 그 만큼 마음을 못 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해... 자기한테 불편하거나 말할게 있으면 어떤말이든 해도 괜찮다고 남친이 먼저 말해주는데도 내가 미안해서 이런 걸 잘 못 말하겠어ㅠㅠ 둘이 같이 있을때는 좋기만한데 우리가 또 장거리거든ㅠㅠ 그래서 떨어져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막 이대로 괜찮나 걱정이 막 드는거야ㅠㅠㅠ 내가 너무 걱정을 많이 하는걸까?ㅠㅠ 그냥 연애가 안 익숙해서 그러나?남친이랑 장거리 연애하고 지금 150일 됐어! 장거리 연애를 하다보니까 많이 못 만나고 사정이 있어서 아마 내년 1월 말쯤에 만날 수 있어 근데 나는 왜이렇게 남친이 보고싶지도 않고 마음이 식은 것 같지…? 사귀면서 대화도 잘 안통하고 서로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생각이 다르다고는 느꼈는데 그냥 꾸역꾸역 잘 사귀긴 했어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급속도로 식는 것 같고 대화를 해도 보기가싫고…내가 남친을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 거겠지..? 나도 나랑 잘 맞는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은데 지금 남친이랑은 그럴 수 없을 것 같고 계속 사귀면 스트레스 받는 연애가 될 것 같아.. 남친은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그게 미안해서 내가 계속 말은 안하고 정 떨어진 상태로 대화를 하는 게 서로에게 더 안좋은 거겠지..?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 내가 좀 내가 생각해도 예민한 편이야 그래서 남친한테 서운한 걸 몇번 얘기한 적 있는데 물론 객관적으로 남친이 잘못했던 적도 있지만 대부분은 내가 예민해서 생긴 부분이고 나도 나의 예민함을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어 그런데 남친은 이런 게 다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나랑 계속 만나는 게 맞는지 잠깐 고민했었대 내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나는 아직 남친 좋아해 남친한테도 물어보니 나랑 계속 만나고 싶은 생각은 있대 근데 평소에 이런 진지한 대화하면 항상 남친이 날 좋아하고 있고 나랑 계속 만나고 싶구나 하는 확신을 가지고 끝이 났는데 이번에는 그런 확신 없이 대화가 너무 찝찝하게 끝났어... 그래서 일단 남친한테 다시 물어보기는 했어 솔직한 속마음을 말해달라고 헤어지는 게 맞는 걸까...? 지금 나도 너무 힘들고 남친도 갈팡질팡하는 것 같아서 헤어지는 게 맞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었는데 그러기엔 나도 아직 너무 좋아하고 끝내면 너무 많이 아쉬울 것 같아 남친만 확신을 준다면 나는 더 잘해주고 같이 열심히 지내볼 생각이 있는데 이번에 남친이 너무 고민하는 게 보이네.....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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