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친을 사랑해서 만나는 게 맞는지 의심이 들면 헤어지는 게 맞을까 ?
만난지 7개월쯤 됐고 일주일에 한번쯤 봐
얼굴보면 좋거든 ? 근데 솔직히 친구들 회사사람들이 더 재밌어 더 자주 보니까 할말도 많고
남친 만나면 별로 할말도 없고 .. 스킨십도 잘 안해
그래도 이별보다는 이 관계 개선에 최대한의 노력을 해보는게 맞을까 ? 자기들 생각은 어때 ..?
그냥 친구로 지내는건 어때..?
아니면 솔직하게 말하고 시간을 좀 가져보자고 하거나
친구로 지내는건 안될거같고.. 그래도 내 상태를 솔직히 말하는게 낫겠지?
나라면 한달 정도는 두고봤다가 그 상태 계속 유지된다면 그 때 말할거같아.
적어도 이런 상태라는 걸 애인한테 말해서 어느정도의 노력은 할 수 있게끔 해주는게 나중에 어차피 헤어지더라도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
응응 고마워 권태기인가싶기도 한데 7개월동안 남친 일로 바빠서 여행 힌번 제대로 못기서 ㅋㅋ 그래도 서로 노력해보는게 맞다고 생각 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