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남자 친구랑 같이 살기 전에는 55? 정도 나갔는데 남자 친구랑 같이 살면서 남자 친구 패턴이랑 맞춰져서 새벽에 깨어 있고 낮에 자고 일어나서 밥 먹으려면 저녁이거나 새벽이구 그러니까… 살이 너무 찌더라구 지금은 77키로 정도 나가는 것 같아 내 몸 보면서 자꾸 스트레스받는데 다이어트하려구 해도 엄두가 안 나… 너무 우울해 남자 친구한테 잠깐 부모님네 집에 가서 한 달 정도 다이어트하고 온다고 할까? 같이 있으면 절대 못할 것 같애…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