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남자 옷 중에 쓰리피스 정장을 진짜 미쳐하거든 어느정도냐면 진짜 마네킹에 디피해놓은 것도 유심히 쳐다보고 지나가 근데 남친이 내일..! 할머니께섷..! 맞춤정장해주신다고..!!.!.!.!.!!.!!!! 쓰리피스로 해달라고 햇대.. 남친도 내가 쓰리피스 정장에 미치고 환장하고 펄쩍뛰는거 아는데 이걸 오늘 말해줫어.. 내일 같이 가서 고르자고 해서 따라가는데 지금 심장이 막 벌렁벌렁거려 미칠거같아.. 그냥 그 자리에 누워서 죽을까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