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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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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잘 못써서..이해해줘
지금 상황은 원래 나랑 남친이랑 씨씨였는데 (둘 다 20살) 남친이 부모님 따라 일 도와드려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2학기에 휴학을 하고 계속 일 하는 상황이야 그 전에는 나 매일 보러 찾아와주고 주6일?이상은 봤는데 일 하면서 그 수가 적어지니까 좀 서운해 지더라 나한테 하는 태도도 달라진 거 같고.. 본인이 원해서 휴학한게 아니기도 하고 어쩔 수 없으니 이해하려 하는데 마음은 그게 잘 안 돼서 결국엔 한 번 헤어질 뻔 했어 그때 헤어질뻔한거 거의 내가 찾아가소 붙잡았는데..너무 힘들었고 나한테 얘기하면 나도 힘들어질 거 같고. 내년에 군대도 가고 군대 갔다가 지방으로 대학갈건데 그것땜에 너무 생각이 많았다 그러더라 암튼 얘기 잘 하고 그러다가 다시 잘 만나고 일주일에 일요일 한 번만 만나는걸로 약속을 정했는데 아무래도 남친 하는 일이 고정적인 일이 아니라 일요일에도 가끔 일이 생겨 또 자주 못보고 나 별로 보고싶어 하는 거 같지도 않아보이고 내가 평일 화요일에는 알바를 안 하는 날이라 학교 끝나고 쉬는데 친구를 만나도 되냐고 묻는데..괜히 기분 안 좋고 화나더라 그래도 난 가지 말라고는 안 해서 보내줬지 근데 오늘도 친구랑 술 먹러도 되냐 묻는데..보내줬지만 또 너머 화가 나는거야.. 그래서 어제부터 단답으로 대답하고 좀 화난티 내고.. 이틀동안 연락 계속 그렇게 했다가 오늘 터져버렸어
내가 디엠으로 요즘 생각이 많아소 그렇다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하다 걱정하지말라 했는데 본인도 생각이 많대 요즘 우리 자주 다투는 거 같고 군대랑 대학 생각을 안 하려 해도 계속 현실만 생각하게 되는 거 같다고... 결국에는 시간 갖자고 얘기 나와서 지금 기다리고 있어... 나 진짜 너무 힘들다 원래 이런 성격도 아니었는데 걔가 나 이렇게 바꿔놨거든.. 내가 괜히 태도를 그렇게 하지 말았오야했나 후회 하기도 하고 걔를 놓아주는게 맞는거겠지...??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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