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야 ..?
중절수술 받기로 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아이 심소도 다 들었어 막상 들으니까 도저히 못지울것 같았고 그래도 우리엄마도 아이는 지우는게 맞다고 하시니까
지우려다 수술 받기전에 내가 너무 힘들어서 선생님께
실은 강제로 아이 지우러 온거다 .. 하고 그래서 선생님이 아이 지우시기 싫으시냐 했더니 싫다 하니깐 그러면 수술 안하고 나가시라고 하고 나왔어 남친한테는 받았다 거짓말 칠려고 회복실 침대에 누워있었고 .. 남친이 밖에서 대기를 해서 시간 좀 지나가지고 불렀고 근데 이거가지고 남친이나 남친부모님이 속였다고 존나 지랄 하는데 내가 속인게 그게 이렇게
큰 잘못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