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감안해야 할 부분보다 행복감과 친밀감이 더 크다 생각해서 하게 되는 거 같아 성욕도 있는 편이고 육체적으로 좋은 것도 물론 있지만 성관계라는 게,,, 몸의 대화라고도 하잖아 관계를 나누는 건 (연인 또는 부부라는 전제 하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정서적으로나 가벼운 스킨쉽만으로 느낄 수 있는 교감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어 그리고 그 안에서 오는 안정감도 커서. 나는 육체적 관계 또한 중요시 해 ㅎㅎ

나도 윗댓처럼 육체간의 교류로부터 오는 쾌감? 그런게 있어서 성관계 처음 했을 때 남친 못 자게할 정도로 미쳐있었어ㅎ 근데 헤어지고 최근에 자궁경부암검사 처음 받아봤거든 결과는 음성인데 그래도 이상표피세포인가 그런게 나와서 이제 연인 생기면 성관계는 좀 조심스러울 것 같아ㅠ

아 아냐아냐 아직 첫경험이 없구나 그럼 자귱경부암~그건 안 받아도 되구 대신 가다실4는 미리 맞는게 좋아! 근데 그게 3차까지 접종 다 해야 효과있는건데 기간이 되게 길거든..쟈기는 곧있움 관계할 것 같은데..그럼 또 의미없어..

아니...자기야 그 삽입시도라는게 처녀막이 찢어지고 남친꺼가 들어가긴한거야?

오.. 쓰니자기야 방금 천칭자기 글보고서 나도 검색하고왔는데 내 생각이 틀렸어 난 성관계 전에 4가를 맞으면 충분히 예방되는 줄 알아서 9가는 맞을 필요 없다생각했거든? 근데 찾아보니까 아니네 물론 4가로도 충분히 예방이 되는건 맞는데 간혹 예외인 사람이 있다나봐.. 그럼 어차피 곧 할테니 하고서 남친이랑 쓰니자기랑 같이 병원가서 검사도 받고 9가도 같이 받고 와! 병원마다 가격이 다 다르니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사이트 들어가서 동네 병원 가격대 서치한 담에 젤 저렴한 곳에가서 접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