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대해석 하는건가?

전남친 때문에 제니탈리움? 검출돼서 약받아왔었고 사귀는 사이기도 하고 관계도 이미 했었어서 말했음

거따대고 물론 걱정을 하긴 했지… 근데 “콘돔 안끼고 했어 전남친이랑?” 이소리를 하는거임.. 뭔가 많이 깨지않아? 그래서 위험을 옮긴거라 미안한데 콘돔 꼈냐 마냐 물어보는건 좀 아니지않아? 했더니 그냥 콘돔을 꼇다면 안옮았을수도 있었을텐데 옮았으니 감염경로를 알고싶고 혹시나 하고 물어본거다? 이런식으로 말했음

그리고 내가 비뇨기과 꼭 가보라고 남자는 감염확률 낮다해도 관계를 핬으니 혹시 모르는거고 핑퐁감염 된다고 싫으면 같이 가주겠다고도 했는데 비뇨기과 데려가는건 좀 그렇다 하고 혼자 가겟다 하더니 나 약먹고 3주후에 재검사받고.. 약 한달 소요됐는데 비뇨기과도 안갔음

이외에 뭔가 말뿐인거 같은 행동도 몇번 있어서 충돌도 있었어… 헤어질까 지금은 다른일로 시간가지고 있어… 잘해준다고 하는 행동들이 부담스러워서
내가 안좋아해서 그냥 이것저것 다 끌어다가 헤어질 핑계를 만들고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