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거슬리는 여사친 아니면 다른 여사친 누굴 만나든 신경 안 쓰는 편이었는데 반년 전쯤 전남친이 그 문제로 거짓말 치다 걸려서 헤어지고 나는 새 연애 시작했거든?
지금 만나는 사람은 아직까지 동일한 일로 문제 일으킨 적 없는데도 전 연애에서 데였다 보니까 그냥 여사친 얘기만 들어도...ㅠ...ㅠ 신경이 곤두서고 꿈에 전남친까지 나와서 전남친이랑 여자 문제로 싸우는 꿈을 꿔........
뭔 전남친이 꿈에 나오는 것도 내가 무의식적으로 계속 생각하는 거 같아서 짜증 나고 나는 여중여고라 남사친 딱히 없지만 그래도 내 친구 소중한 만큼 애인 친구들도 존중하고 싶은데 맘이 맘처럼 안 돼서 조금 짜증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