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내가 간호학과라 지금 간호학과 학생만 많고 간호사는 안 뽑고 근무환경 처우 개선도 안 되고 의사 일만 대신 하게 생겼잖아 그래서 너무 답답하고 취업이 걱정돼서 남친한테 하소연하듯이 말했더니 남친이 그래도 어쩌겠냐고 내가 선택한 거니까 그냥 열심히 해야 되는 거지 이렇게 말해서… 물론 맞는 말이지만 내 말의 요점은 그게 아니었는데 좀 속상하다 남친이 계속 공감보단 이런 식으로 반응해서 요즘 자주 다퉈 말해도 안 바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