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내가 가정형편도 안 좋고 부모님조차도 날 힘들게 해서 유일한 버팀목이 남친이야… 요즘 거의 내 하루 대부분을 남친이 차지하고 내가 힘들 때마다 날 일으켜주는데 진짜 만약에 이 만남에도 끝이 온다면 감당할 수 있을까? 물론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에 대해 벌써 걱정하는 게 바보 같다는 건 알지만 사람 마음이 행복하면서도 그래서 불안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