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가본 곳이 딱히 없네...
머리 쥐어짜내서 생각...
'블룸비스타 호텔앤컨퍼런스'
경기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16
저번에 양평으로 여행 다녀왔을 때
아는 분 덕분에 할인 받아서 여기에서 묵었거든!
내가 예약한 게 아니라 방이랑 가격은 기억이 잘 안 난다ㅠ
자리 잘 잡으면 유리 통창으로 남한강이랑 산이 보여! (호텔 쪽에 도로랑 상가 농가도 있긴 함)
참여는 못 했지만 요가 클래스 같은 것도 있고
지하에 CU, 세탁실 있었고
회의실도 많이 보여서 역시 워크숍 용으로 자주 묵는 곳 같더라~
그리고 내 기억으로는 여기서 호텔 사우나를 처음 간 것 같은데 이야~~ 뜨끈하게 지지니까 참 좋았어. 피로가 싹 풀리더라고, 추천해.
여기 1층에 있는 카페의
청포도요거트스무디 이거 괜찮았고...
이 바로 앞에
'평양초계탕막국수'라는 초계국수 집이 있는데
사우나 다녀와서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어ㅠ
다음 여름에도 (더울 때 가게에 직접 가서 먹어야 젤 맛있으니까) 가고 싶어서 서성이는 중...
좀 가야 하긴 하지만
두물머리, 양평 시내 (도서관 새로 지었길래 다녀왔음 와 좋더라), 벗고개 터널 가기도 괜찮았고
아예 춘천까지 넘어갔다가 올만 했어.
강 따라 카페, 음식점, 수목원, 산 이런 볼거리도 적당히 있었고!
흠... 정보가 빈약하군.
사진이랑 가격은 다른 분들의 리뷰를 빌려 잘 찾아보길 바랄게...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