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잠을 잤다…
자기 전에 검은 사제들 보고 자서 그런가
악몽 꿨는데 이게 뭐지 귀접? 귀몽?
내가 엎드려있는 상태에서 손을 모으고
성경책 같은 걸 줄줄줄 말하는데
(솔직히 뭐라고 했는지 기억 안나는데 하느님 아버지 예수 어쩌고 신앙이 어떻고 마음이 가볍고 정신이 가벼워서 죄송하다 어쩌고 이랬음..)
내 위에 까맣고 큰 덩어리같은 형체가 엄청 무겁게 올라타서 내 아래에 박고 있는 게 진짜 생생하게 느껴졌음…
꿈에서 깼는데 진짜 엎드려서 자고 있었고
(나 원래 새우자세?로 옆으로 누워서 자는 사람)
이상하게 아래가 욱신거리는데 꿈이 진짜 생생하더라…
그러고 팬티가 아주많이 축축함 ㅋㅋㅋㅋㅋㅋ
결과 : 빨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