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혈육(30초중) 결혼 할 전제로 동거 하는데 그걸 동거먼저 갈기고 집에 통보했거든 근데 엄마가 그게 맘에 안들었는지 뭐 돈 좀 더 모으고 어쩌고 연애하면 돈 못모을텐데 어쩌고 나 붙잡고 투덜대길래 여성분 만나기전에 엄마 잡도리하느라 혼났음.....
돈을 1억만 모아도 당장 내년에 모을 수 있는게 아닌데 돈없고 늙은 남자를 그때가서 누가 데려가냐고 어쨌든 결혼시킬 생각이 있으면 엄마의 선택지는 없는건데 뭐라도 해주면서 말하면 몰라 우리집도그냥 빈털털이인디 뭔 자신감인지 세상물정을 모르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