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profile image
특별한 호랑이2024.04.04

남편은 개인 사업자
친구는 사무직 퇴근은 5시

5시 일마치고 남편이 일을 도와줬음 한데
일을 도와주면 지출도 많은데 가게 도움이 되니까
도와달라는 남편입장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직장이 있고 일하는 아내한테 이게 맞나??

남편의 이야기가 설득력 있게들려
아무말도 못했데~

네일과 내일의 경계는 있어야 하는거다
집안일도 친구 몫이던데~
이건 아닌거 같다
그거말곤 더 이야기해줄수가 없더라

뭐라고 더 얘기해주면 좋을까??

0
16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rightArrow
arooo-tip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달아보세요. 글쓴이가 좋아요를 누르면 셀렉트샵에서 구매 가능한 크레딧을 드려요!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럼 집안일도 나눠야 하는 거 아니야? 일 마치고 쉬는 것도 아니고... 난 좀 너무한 것 같은데

    2024.04.04좋아요1
    • user thumbnale
      특별한 호랑이글쓴이

      그치~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혼자 늦게까지 일하는 남편 돕지 않는 나쁜 아내가 되는 기분이래 배려없는 남편같아 같이 속상하네

      2024.04.04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맞벌인데 가사노동까지 친구가 다 독박으로 하고 있는데 거기다 직장 퇴근하고 가게 일까지 도우라고..??? 친구는 뭐 하루종일 일만 해야하는 일꾼이야? 가사노동도 같이 해야하는 게 맞고 각자 일은 알아서 해야지 지 아내를 노예 부리듯이 쓰려고 드네 그건 진짜 남자가 잘못하고 있는 거임

    2024.04.04좋아요3
    • user thumbnale
      특별한 호랑이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남편에게 나쁜아내같단 생각이 든다하니 답답해서 남편에게 와닿을 의견을 찾고싶었어~

      2024.04.0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맞벌이로 같이 돈 버는데 독박가사 시켜먹는 것도 모자라 아내 몸이랑 노동력 더 갈아넣어서 인건비 아끼고 가게 매출 올려보려는 개차반 같은 남편한테 뭐라고 한들 논리적인 말이 통할까 싶네. 아내는 본인 직장에서 돈 벌고 집에서 혼자 요리 청소 빨래 다 하면 언제 쉬고 언제 본인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건지..? 거기다 육아까지 하면 헬일텐데 제발 애는 없길 바람. 그런 남편한테 돈 버는 가전제품 취급 받으면서 사는데 나쁜아내 같다고 자책하는 여자가 있다는 게 참 안타깝네

      2024.04.0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좀 빡치는 바람에 워딩이 좀 세긴 했지만 내 말은 같이 사는 집에서 당연히 둘이서 나눠서 해야하는 가사노동을 친구한테만 독박 씌우고, 전업주부도 아니고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는 친구한테 퇴근 후 가게 일까지 투잡으로 떠안기려는 그 남편이 진짜 나쁜 배우자라는 거야. 염치도 없지

      2024.04.0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아내 인건비는 0원으로 생각하는 건가??? 노예 부리는 것도 아니고

    2024.04.04좋아요3
    • user thumbnale
      특별한 호랑이글쓴이

      그치~ 가족이니까~ 그렇게 묶지 않음 좋겠어~

      2024.04.0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남편한테 그럼 난 언제 쉬어? 라고 물어보자 쏘는 말투로 말고 진짜 궁금한 말투로 나도 못 쉬잖아 이러면 일끝나고 잠시 쉬다가 집안일하는데 당신은 나 집안일 하는 동안 쉬짆아 그럼 나는 일하고 가게일 하고 집안일해..? or 가게일이 먼저잖아 나만 좋자고가 아니라 우리 좋자고 하는건데? 라고 하면 그럼 당신도 나도 하루종일 일하는거니깐 집안일을 나눠서 하자 그럼 둘 다 빨리 쉴 수 있고 다음날 또 일하니깐 어때? 요렇게

    2024.04.04좋아요1
    • user thumbnale
      특별한 호랑이글쓴이

      난 남편과 친구 일이 완전 분리되야 하는 의견이라 주말도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일은 일이고 집안일은 늦게 마치는 남편대신 친구가 조금더 하면 되는거라 생각하거든~~ 참~~ 어렵네 ㅎㅎ

      2024.04.0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너일 내일은 분명 있지만 결혼을 했고 공동체잖아 이혼 하고 따로 살게 아니라면 합의점을 찾아야하니깐 가게라면 평일 - 주말 상관 없이 일하니깐 타협점으로 찾아본거였어 내 초점은 어차피 합의점 찾아야하는데 니일 내일을 분명하게 가르는건 힘들다고 봐 그엄 누가 도와주든 고마워하는건 분명해야해 당연하게 여길게 아니라 서로 서로가 지금 해주는 배려에 고마워하지 않고 계속 내가 더 일하는것 같은데? 나만 ..? 이 생각으로 지내면 싸움밖에 더 안 일어나거든 그럼 난 같이 사는게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해

      2024.04.0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물론 일이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절대 안되고! 합의점을 찾아도 그 합의점에 배려하는 사람이 분명 있고 그 상대는 당연시 여기지 않고 고마워해야한다고 생각한다는거였어~

      2024.04.0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그럼 집안일을 나눠서 같이 해야지 친구가 무슨 일만하는 기계도 아니고 ?? 솔직히 남편은 허울좋은말 하면서 꽁으로 인력 쓰려고 하는걸로밖에 생각이 안된다

    2024.04.04좋아요1
    • user thumbnale
      특별한 호랑이글쓴이

      그치~?? 나도 그렇게 생각해 종일 일하고 또 일하고 집안일 ㅠㅠ 답답하더라구~

      2024.04.0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극단적으로 말하면 친구는 돈도 벌어다주고 집안일해주면서 케어도 해주고 무보수로 일도 해주고 섹스해주면서 욕구까지 풀어주는거잖아? 솔직히 남편이 자기 아내를 얼마나 하찮게 보고 존중을 안하면 저런 논리로 부려먹으려고 하는건가? 하는 생각만 드네 무보수를 아내를 갖다쓰는게 아니라 월급을 주고 직원을 구하는게 맞는것 같고 일과 쉼의 경계는 분명해야한다고 생각해 근데 저렇게 부부 공동 자산을 들먹이면서 도와달라고 하는건 그 경계가 없어지는거고 아내는 너무 힘들것 같아

      2024.04.04좋아요0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