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남침이 카톡 읽씹 했는데 되게 서운하고 마음이 안 좋아서 이 새벽에 글 남겨..ㅠㅠ남친이 게임을 좋아하는데 그래도 중간중간 연락은 줘서 이건 괜찮은데.. 오늘은 게임 팀원이 안놓아준다고 톡을 보냈더라고..? 그래서 늦게까지 하네 싶어서 먼저 잔다고, 내일보고 사랑해 라고 보내고 먼저 잠들었어..그런데 자다가 아까 깨버려서 답 왔나 싶어서 보니까 읽고 답을 안했어..ㅠㅠㅠ 이해하려고 해도 뭔가 서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