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 37
난 성욕이 이십대까지 많았고 그 뒤론 훅 줄어들어서 지금은 1/3만 남은 듯.
남친은 토일 이렇게 주말만 봐.
보통 이 나이쯤 되면 한번만 하거나
안하고 넘어갈 때도 있잖아.
근데 늘 하고 싶어하고 두번 세번도 하고 싶어해.
난 체력도 딸려가지고 여성 상위도 못해서 남친 혼자 움직(?)이는데도 오래해..
생리기간엔 못하니 입으로라도 해주길 바라는 것 같은데 난 막상 생리시작하면 성욕도 사라지고
몸 부대끼고 그냥 힘들고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거든. 그래서 입으로도 해주기 싫고 내 몸 만지는 것도 싫은데 남친은 계속 주물딱주물딱..
남친이 헬창이라 체력이 좋아서 그런건가
내가 너무 성욕이 저하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