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 휴가 나왓다가 오늧 들갓는데 휴가 내내 한 번도 싸운ㅈ ㅓㄱ 없엇는데 오늘 낮에 약간 다퉛어 별거 아닌 일인데 그냥 나도 삔또 상하고 남친도 상해서 살짝 다투고 내가 울고 끝냇느데 역 앞에서 들가기 전에 안아주더니 오늘 서운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햐주고 싶엇는데 자기가 못그랫다고 미안하다 하는데 갑자기 전나 울컥해서 울엇어.. 나도 잘한거 없는데 미안하다 하는게 뭔가 그냥.. 남친은 이렇게 어른스러운데 왜 난 애새끼 마냥 꽁알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