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 형님 결혼식에 가는데 내가 축의금을 해야할까??ㅜㅜ 남친 만난진 한달정도 됐고, 이번에 결혼하신다 해서 같이 가기로 했는데 봉투를 해야하나 싶어서... 남친은 27 난 20살인디... 다들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하는 게 맞을까..??ㅜㅜ
하지 마! 자기 몫까지 남친이 할거고 그래야 해.
잉 그런거야..? 알았엉 고마웡(●´ω`●)
응응! 남친 형님 결혼식이니까 남친이 축의금 따로 하지 않고 아마 자기 형에게 결혼 축하 선물 하거나 그랬을 거야. 자기랑 직접적으로 아는 사이가 아니니 축의금 할 필요 없고 식권도 남친이 알아서 구해올테니 신경 쓰지 마!ㅎ
난 사실 안 가는 걸 추천해
나도 만난지 한 달 정도 된거면 , 나이차이도 있어서 상대 하객들 연령대 고려해서 안가는게 베스트일 것 같긴해ㅜ
나도 안가는거 추천해…한달정도된 사이가 그런 가족들모임자리가는거 좀…뭐랄까 나이도 너무 어리고 좀 많이 그래….
헐 그럼 약간 뭐라고 핑계대고 안 가는게 맞아? 거짓말 들킬까봐
거짓말할 필요없어 나는 이제 20살이고 나는 오빠 좋아하지만 오빠네 가족모임까지 가는거 내입장에서는 부담스러워 이해해줄거지? 라고 해 그거 이해못하는 남자는…솔직히말해서 자기나이대에 맞는 여자 만나야지^^…
결혼식즈음해서 친구들(남친은 잘 모르는)을 만나고, 그 친구 중 하나가 확진되었는데~ 자기는 일단 음성이지만, 결혼식에 가기 미안하다고 하는 건 어떨까?
안하는게 맞지! 한달됏는데 어휴 .. 자길 부르는것도 좀 예의가 아닌데..
아니 사실 어머님을 엄청 많이 뵈었어... 그 집 아들이 없어서 되게 딸같이 대해주시기도 하고 해서.... 우선은 생각해볼겡 거ㅁㅏ워 쟈기들😘
안가고 안하는게 맞을듯!!
하이고 27살 남자가 20살 여자 사귄다고 가족 친척들 다 모이는데 데려오면 생각있는 사람들은 분명히 안 좋게 보고 뒷말 나올 걸
내말이
333 남친이 무슨 생각으로 여친 데려가려 하는 건지 너무 투명..ㅎ 글쓴 자기야 백번 양보해서 연애하는 것 까진 뭐라 하고싶지 않지만 남친 가족들이랑 너무 자주 만나지마 ㅠ.. 앞길도 창창한데 그러다 코 꿰여서 정신차려보면 식장 알아보고 있을 것 같아.. 나 27살인데 내 친구 중에 20살이랑 사귀는 애 있으면 바로 쌍욕날릴듯^^..
자기야 솔직히 말해서 남친쪽 가족행사는 상견례 다 끝나고 날도 다 잡은 상태가 아니라면 갈 필요 전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