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 한달 만났는데 벌써 식은걸까? 아니면 내가 잘못한걸까?
둘다 30대 직장인이고 2살 연상인 남친이 같이 1박으로 여행가자고 해서 알았다고 했어 근데 나보고 여행갈때 데이트통장 쓰는거 어떠냐고 하더라 자기 생각에 평소 데이트비용은 그냥 하던대로 하면 될거같고 여행은 비용이 많이 드니까 통장이 어떠냐고 물어보길래 난 데이트통장 써본적은 없지만 알겠다고 했거든?
찾아보니까 여행통장은 많이들 쓴다는 것 같고 내가 남친보다 두배정도 더 버는 것 같아서 돈드는건 상관없어 그치만 혹시 남친이 나한테 돈쓰는게 아까워졌다거나 식었다거나 앞으로 데통쓰자고 할까봐 우울해졌어 나랑 결혼생각까지는 없나? 그래서 적당히 좋아해서 데통얘기했나 싶기도 해 마음이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