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 친할머니가 위독하신 상태셨는데
오늘 빨리 병원으로 오라는 연락 받고
남친은 바로 회사 조퇴하고 갔거든,,,
근데 우리가 지금 비밀 사내연애에
서로 가족들한테도 비밀연애 중이라
아무것도 못 하고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한다는게
좀 힘들고 답답해....
그리고 남친한테 뭐라고 위로해줘야할지도
걱정이고ㅜㅠㅠㅠㅠㅠㅠ
당분간은 최대한 연락 자제하고 마음
추스릴때까지 시간 좀 주는게 좋겠지..??
+부조금이라도 내고싶은데 남친 성격상 줘도 절대 안받을거같고... 가족들 딴에는 나는 걍 남친의 회사 동료일뿐인네 내가 내도 될까 의문이고......
남친 조부모상은 첨이라 어렵기만 하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