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체력 똑 떨어진 게 눈에 보이니까 안 그래도 횟수 불만 많았는데 이젠 조루끼까지 보이고 횟수도 불만 있을 때보다 더 줄어드니까 걍 하고 싶다는 생각 자체가 안 들어 심지어 키스도 하기 시름 ㅠ 뽀뽀까지가 좋은 것 같아 근데 또 남친은 하자고 할 거란 말이지 그 생각하면 평소엔 좋아서 달려갔을 텐데 이젠 진짜 하기가 싫다🥺 오히려 좋은 건가 싶기도 해
그럼 헤어져
헤어질 생각은 그닥 없어 그냥 이렇게 리스가 돼 가는구나… 정도의 마음? 이러다 다시 또 불타오르겠지
나 그러다 헤어짐...
그거에 맞춰줄 의향이 있으면 계속 만나는거지만 뭔가 맞춰주는 것보다는 어쩔 수 없이 포기하는 느낌이라... 나라면 진지하게 얘기해볼 것 같아
헤어지는 과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