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 지금 청첩장 모임 갔는데
대학 동아리 같이 했던 형이 다음달에 결혼한대서 오늘 다같이 만난댔어 아까 저녁 7시쯤부터 만나서 저녁먹고 지금 2차래
근데 대학 동아리 같이 한 사람들 오늘 한 14명 정도 모였다는데 그중에 내가 이뻐서 별로 안 좋아하는..? 좀 불편한 언니가 있거든 그 언니도 갔더라고..
남친도 내가 불편해하는거 알규 있어서 알아서 조심할거라 생각은 하는데 몇달만에 만난 사람들도 있고 몇년만에 만나는 친구들도 있어서 얘기할게 너무 많다고 그러네
중간중간 연락은 잘 하는데 그냥 좀 신경 쓰이고 남친이 친구들 만날때마다 이상하게 기분이 안 좋아 ㅜ 이거 어떻게
해야될까….
참고로 나는 스물이구 남친은 27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