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존재를 부모님께 말해야 될까..? 난 갓스물에 첫 연애인데다 100일밖에 안됐는데, 부모님은 이미 좀 눈치 챈 것 같아. 내가 놀러간다 이러면 '그 남자애 만나러 가지?' 라던가 '그 남자애랑은 전화 안 해?' 같이 계속 물어봐. 솔직히 티 다나는 거짓말로 넘겨서 더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어.. 이 상황에서 땅땅땅 나 남친 생겼어~ 이래도 될까? 말한다 해도 어느 타이밍에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편하게 데이트하고 싶기도 한데 만난 시간이 짧으니까 섣불리 판단하는 것 같기도 해서😭 자기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