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잘못으로 헤어지자고 했는데 내가 심한욕설을 남긴 톡을 보냈었단 말이야 근데 그게 너무 후회돼
그 당시에는 걔가 죽을만큼 싫고 혐오스러워서 그렇게 말했는데 내가 너무 심하게 보낸거 같아.. 왜 그렇게 까지 못 되게 했을까싶고 내 스스로가 부끄러워져 걔 잘 못으로 헤어진건데 그냥 그 당시에 감정을 좀 죽일걸 ,,, 괜히 쓸데없이 화풀이만 하느라 내 이미지만 깎아놓은거 같아 헤어진지 4일짼데 사과하면 받아주려나..
내 생각에 남친한테 미안한게 아니라 그때의 본인이 부끄러운 거니까.. 난 남친한테 사과하기보단 본인에게 사과편지를 써보면서 마음을 잘 토닥였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