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 자격증 따러가는데 서운한 부분이 있어
235일 정도됬고
연애극초기에도 자격증 따느라 어딜 많이 놀러못갔고
거의 반동거라 그런지 주말에 어디가까운데라도 가려면 피곤해하고 힘들어해서 나중에가자가자 하고 미룬데가 반년 넘게 미뤄졌어
그런데 남자친구 해보고 싶은거나 가고싶은건
내가 돈을 더 많이내거나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만들어서 갔는데
남친은 그런데는 시간내면서
자기할거는 다챙기고 내가 가보고 싶다고한데나 그런덴 피곤하거나 비싸다고 안가면서
친구랑 자격증때문에 2주정도 주말에 숙박하고
그러는데 자기 실속,하고싶은건 다챙기고
미뤄지는 느낌이라 많이 서운했어
심지어 필수도아니고 그냥 있음좋은? 친구한다니까 같이갈까 했나봐.
25년도에 자격증 할게 좀 많은거같은데
그거알면 시간많을때 좀 같이 가주지..
나 심지어 자격증 자료랑 신청까지 다 내가찾아서 해주고 도와줬거든 연애초기에
그래서 남친한테
너 자격증 따러가는게 서운한게 아니고
앞으로도 다른 자격증때문에 바쁘고 놀러갈시간도없을텐데
시간많을때 내가 가자는곳좀 가면안되는거냐고 서운한거 다말했어
그리고 필수자격증 아니면 다음에하는게 좋겠다고 근데 결정은 너가하라고, 필수면 무조건 지지하는데 그런것도아니고 연애극초기라 우리 시기도 너가 소중히 했음좋겠다했어
화해는했는데
남친은 자격증 다음에하라니 서운한가봐
이해는하는데 이번만큼은 이기적으로 굴고싶었다
내가너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