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있는데 관심도 없는 남사친이랑 섹스하는 꿈 꿨어... 기분이 이상해... 그렇다고 싫지도 않았어... 바람핀거같아서 죄책감들어. 혹시 이런 경험 있는 자기 있어?ㅠㅠ
나! 격한 키쮸 했는데 나쁘지 않은 느낌이였고 내가 그런 꿈을 꾸다니 기분 더러워... 하고 남친한테 얘기했더니 남친 껄껄 웃더라. 개꿈 꿨다 생각해.
마자 개꿈이지 뭐! 바람 필 것도 아니고!!
참고로 나도 연예인이나 모르는 사람(귀신이라고들 하던데) 등장햌ㅋㅋ 썸타거나 애인으로 나올 때도 있어
꿈은 알아차리지 못하는 무의식적인 욕망들을 보여준다고 생각해(프로이트)~ 근데 행동하지 않으면 된거지. 건강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그런 무의식적인 욕망을 가지고 있고(그런데 우리가 그걸 억압해서 알아차리지 못할 뿐), 꿈에서 그게 까꿍하고 나오는 건 바람이나 불륜처럼 잘못된 게 아냐!
나 자주는아닌데 종종꿔.. 그냥 내 뇌의 어떤..생물학적 작용이라고생각해.. 내탓아님..! ㅋㅋ 죄책감갖지말어 ㅋㅋ
네 의지로 한 일더 아닌데 모ㅋㅋㅋ 너무 양심적이네 자기ㅋㅋㅋ 그냥 잊어버리고 남친한테 말만 안하면 그만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