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약간 소유욕? 남자다움..? 이런 허세 없는줄알았는데 은근히 있는 것 같아
자꾸 사람들 있는 공공장소나 같이 지하철탈때, 엘베나 에스컬레이터 탈때 일부러 어깨 감싸거나 안고있는다거나 하는게..
결혼얘기할때도 "서른전에는 해야하지않을까? 서른 넘으면 조금 뭔가 그렇달까.." 하고 얼버무리는것도 그렇고 뭔가 내가 모르는 혼자만 갖고있는 생각들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