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아버지가 공개적인 장소에서 내 앞담까심

남친이랑 남친 아버지 같은 회사 다니고
회식자리에서 멀리떨어져 앉았었대 회사동료들한테 oo(남친)이는 밤마다 광란의파티를해~ 이러는걸 들었대 그리고 남친은 내 얘기는 하지 말랬잖아 이러고 넘어갔다고 알려줬는데 그때부터 기분 잡침

물론 남친집 자주간 내 잘못도 있고 내가 전해들을일 없겠다 생각하셨을수도 있지만 공개적인 장소에서 자기 아들이랑 아들여친을 동시에 까내린건데 정상적인 생각을 가졌으면 그런 말은 안하셔야 했던거 아닐까 다들 어떻게 생각해?



길면 여긴 안읽어도돼
결혼까지 생각하며 만나고 있는데 진짜 하..
앞으로 저런말 안한다는 보장도 없으시고
전에도 들은거 많아 남친 일 다니기전에
지 아들 욕하고 다녀서 사람들이 안좋게봤다고
그러고 조금 딴 얘기긴한테 이혼가정 이거든
그래서 막 아들 크면 베트남 여자랑 결혼한다고
그래서 곧 가실거 같긴한데 외동아들이라 연을 끊을수가 없잖아 그리고 아들이니깐 얘가 안 닮았다는 보장도 없고 ㅅ ㅂ 진짜 앞에서 뭐라 할순 없지만 남친 곧 군대가서 심란한데 그만만나야하나 생각중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