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 아버님이 이번에 김장하는데 여친들 다 데리고 오라고 하셨뎅 ㅋㅋㅋ 남친이 위로 형들인데 둘째는 결혼할거 같고 첫째는 나이가 있으니 몰라도 난 한번도 뵌적 없는뎅 좀 기분이 나빠서 그냥 바로 욕박았어 휴.. 미쳤냐고 나도 귀하게 자란 딸냄인데 넌 그런말을 왜 전하냐고
남친도 당연히 아닌거 같다 생각해서 아버님께 말씀 드렸다고는 하는데 드라마에서만 보던게 현실 그리고 내일이 되니까 좀 어이없어 ㅋㅋㅋ 내가 빡쳐서 남친보고 우리집 와서 제사 도와 이러니까 그래 이래버리고.. 남친은 제사 안지내거든 근데 지금 또 생각해보면 내가 예민했나 싶기도 하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