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남친 속을 모르겠어요;;;
우리가 장거리 커플이라 주말에만 보는 집이 따로 있고 난 바로 근처에 본가가 있어서 왔다갔다 함.. 내가 같이 사는 자취방에 청소랑 빨래 싹 하고 본가 도착해서 대충 누워있는 사진 보내줬는데 대충 본가에만 있는 인형이랑 바닥 늘 본가 가면 찍던 구도라서 대충 말 안 해도 알겠지 안일한 생각으로 보낸건 맞긔… 남친은 일 중이라 내가 사진 보내고 2시간 뒤에 본가는 언제 갈꺼냐고 문자로 묻길래
내가 아까 사진 보냈을때 본가에 있었다(순간 아차 싶어서) 인형 때문에 아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말해줄걸… 이라고 보낸 후부터 쌰갈 대답도 단답에 내가 뭐라 이야기를 해도 무미건조하게 답하더라고?! 원래 10시에는 자야할 놈이 내가 11시쯤에 잘자라고 보낸 메세지를 새벽 2:30을 넘어서야 답하고 평소라면 웅이라고 답할걸 응이라고 하는거 보면 분명 지딴에 기분 나쁜게 있는거 같은데 진짜 감도 안 잡히고 아니 카톡도 혹시 메세지 수정하면 기록 뜨나요? 알림창이든 어디든 중간에 맞춤법 좀 틀려서 2~3번 고치긴 했는데 아니 근데 내가 맞춤법 하나 틀린 사건 말고 전부터 일단 말투가 야랄 나있었음… 사진으로 보여줄 수도 없고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