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 성욕때문에 만나는 게 점점 부담돼... 날씨 좋을 때 술도 먹고 피크닉도 가고
만화카페 가면 순수하게 그냥 만화 좀 보고 뭐 시켜먹구
산책도 천천히 얘기하면서 하고싶고 그런데
남친은 성욕이 세서 산책할 때도 내 가슴 만지려고하고
만화카페 가자고 하면 관계 하고싶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실제로 또 만짐
그냥 만날때마다 만지려하고 방 잡고싶어하고 섹드립치고싶어해
분명 남친 애정표현이고 막 몸만 원한다는 건 아닌 걸 알아 근데도 뭔가... 우울하네 건전하게 못노는 건가
내 탓도 있는 거 같아 나 좀 회피형이라 남친이 하고싶은 티 내면 내가 싫다고 바로 말한 적 없거든...
이제라도 바로 말하기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