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사귄지 얼마 안됐는데..나 피부가 너무 안 좋아서 맨날 화장한단 말야ㅠㅠ 남친은 안해도 예쁘다고 하지 말라는데 너무 신경쓰여..나같은 사람 있어? 있다면 어떻게 했어?
자세히 설명하자면 지금 피부는 트러블이 없는데, 한동안 여드름 났다가 가라앉으면서 양볼에 색소침착 남은 상태ㅠㅠ 홍조도 심하고 피부도 하얀 편이라 흉터가 더 잘 보여
남친이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준다는걸 알고 난 뒤로부터는 내 외모에 신경쓰게 되지 않은것같아…!!! 나도 피부 엄청 안좋고 외모랑 몸매 콤플렉스?같은게 있었는데 남친이 그렇게 계속 말해주니까 나아지더라구…
나도 어어엄청 흉터 심하고 피부 하얘서 잘 보이거든? 심지어 지금도 여드름 좀 있어....ㅎㅎ 근데 저번에 대충 선크림만 바르고 나갔는데 화장 안 한지 몰랐대...ㅋㅋㅋㅋㅋ 생각보다 크게 신경 안 쓰더라구! 자신감을 가져 아니면 조금씩 연하게 해봐! 난 확 바뀌면 조금 당황할 수도 있을거 같아서 조금씩 줄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