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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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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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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불안형인데 우리가 한달에 겨우 한 번 만날 정도로 떨어져 지내야하거든 3개월 정도? 그래서 나 두고 가는거 미안하다고 울고 내 마음이 변할까봐 무섭다고 불안하다로 그럴 정도였는데 어제 떠낳거던 ㅠ.. 가는 길 배웅 나갔는데 나한테 자기가 한참 고민해봤는데 불안한 마음이 이젠 없다고 너는 나 없이 못살자나!! 막 이러는데 그게 넘 기특했어 그래도 또 두고 가는거 싫다고 울고ㅋㅋㅋ 그러길래 고작 3개월 떨어진다고 변할 그런 쉬운 마음 갖고 너 만난 적 없다고 그래도 내가 변해버리면 그 땐 너가 나 잡아주라고 그럼 못이기는 척 다시 넘어가겠다고 그랬더니 또 한참 울고 고맙다고 그러고 가더라ㅋㅋㅋㅋ 전에도 떨어진 적 있는데 그땐 진짜 엄청 불안해하고 매일 울고 그랬는데 그래도 두범째라고 좀 씩씩하게 가는거 보니까 기특하고 귀여워 바보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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