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 베프가 있는데 여소해달라고 하도 노래를 부른데 남친이 한명만 찾아봐 주면 안되냐고 부탁을 너무 해서.. 소개해줘서 잘안되면 피곤하기만 하다고 그냥 무시하라니깐 ㅠㅠ 착하고 좋은녀석이다...외로워 하는데 한번만 도와주자고.. 부탁하길래 주변에 찾아 보다가....
솔직 하게 말했어 이런말 하면 정말 안되지만...객관적으로 키도 작고 외모가 좀 아니라서. 막 소개해줬다가 나 욕먹을거 같아서 부담스럽다 했는데... 여친 생기면 새끼 처주기로 약속한게 있다고
한번만 해주면 끝이라고 체면좀 살려 달래...몇달 무시했는데 집요하다 솔로인 친구가 있기는 하지.... 근데 못해주겠어.. 키라도 컸으면 모를까..163이야..
남친이 그냥 소개라고 말하지.말고 자연스럽게 2대2로 술먹는 자리라도 몇번 만들어 주자네... 일단 알겠다고 했는데..누굴 데려 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