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누나가 너무 .. 그럼.. 자기들이 내가 너무 예민한건지 말해죠..
우선 남친은 누나랑 같이 살구 있어
어쩌다 누나가 집을 비울일이 생겼는데
우리는 아직 허락도 안맡고 갈 생각은 전혀 없었단 말이야... 예의두 아니구..
근데 누나가 다짜고짜 남친한테
야 너 우리집 니 여친이랑 같이왔냐?
이렇게 톡이 온거야.. 남친이 아니라구 했는데
자기가 증거를 잡았다면서 다신 니 여친 부르지 말라구 그런거야...근데 우린 안갔으니까 거짓말도 아니구 글구 이정도는 물어볼 수 있지~
생각해서 넘겼어 근데 이 이후로 계~~~속 데이트를 할때마다 남친한테‘너 언제들아와? 나 밥차려줘야지 배고파 여친이랑 그만놀아!’
이렇게 계속 톡이오고 볼때까지 와...
데이트 하면서 ㅠㅠ 너무 신경쓰여 내가 이게 무슨.. 내가 동생 뺏은 거마냥...ㅠㅠㅠㅠㅠ
남친은 지금 갱장히 빡쳐읶음
아..뭐노..진짜 젖꼭지 땔까 썅..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ㄹㅇ...
아니 개싫은디;;
인정!!
정신 상태 의심
ㅠㅠㅋㅋㅋ
아 일어나자마자 짜증나네
😭
별로다 걍 연애까지만 해
그래야하나바..
헐 나도 내 남친 누나 있는데 본가에서 사는데 맨날 누나분한테 전화와서 개짜증남 근데 나랑 같이 있는거 모를 때 그러시는거라 뭐라 못해ㅠ 근데 남친이랑 누나랑 진짜 친한 사이라 누나분이 나를 진짜 동생 뺏은 사람처럼 생각할 때가 가끔 있는 것 같아서 힘들어 ㅎ
으아!!! 이거야 완존!!!
....??? 시어머니 빙자했네
그르니꺄!!!!
ㄹㅇ 주작아닌 현실인게 ㅈㄴ 서글프다.. 내가 예민한게 아니구나..ㅠㅠ
애도 아니고.. 뭔 밥을 차려달래 거의 시어머닌데? 아들 뺏긴 사람처럼 구는 누나 처음봐요ㅠ
왜그러지..... 남친이 잘 끊어내야겠다
그니까ㅏ 여기선 남친이 잘 해야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