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남친 귀엽다 오늘 같이 지하철 타고 가는데 자꾸 삐진척하길래 얼굴 밑으로 일케 보니꺼 자꾸 시무룩 표정+웃참 중이길래 입꼬리 올라간다~~ 이러니까 또 헤실헤실 웃어 뭐가 그렇게 좋냐했더니 그냥 좋대 얼굴만 봐도 행복하다고 집 가는 길에 잘가허그하는데 날이 갈수록 더 좋아진다고 어떻게 이래!! 이러고 부끄럽다고 막 도망가는데 그냥 하염없이 귀여워.. 벌써 4년찬데 아직도 내 얼굴만 봐도 헤실거리면서 행복하다고 하는게 너무 똥강아지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