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군입대 2주전인데
엄청 심란해서 그런지 너무 예민해지는 느낌ㅠㅠ
힘든건 남친이 더 힘들텐데
왜 내가 심란하고 예민해지지..
그래서인지 더 자주 싸우는거같고 힘들다
차라리 들어가고 나면 좀 나을거같은데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야
전에는 완전 깨볶았는데..🥲
난 남친 미국가고 많이 싸웠어ㅋㅋ 예민하고 심란하고 그래서 서로 더 서운하고..ㅠㅠ
자기두 남친 오래 못보는거고 기다리는거 힘들테니까 당연히 심란하지..그래두 최대한 싸우지말고 사랑만 하다가 보내길 바랄게 나중에 돌아보면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할껄?!
ㄹㅇ 지금이 1분1초 아까운 시간인데... 싸우고 싶어도 머리로 참아야 돼... 지금 싸우면 2주 뒤에 매일매일 후회뿐이야... ㅠ
나도 이제 막 남친 수료식 해서 자기 입장이 이해가 간다... ㅠㅠ 우리 힘내보자
남자친구도 어느정도는 이해하지 않을까 싶어..? 화가 나는게 아쉬워서 그런검녀 , 남자친구하고 진지하게 지금 너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