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 군대 외출 나오는 날에 뭐 상황상 병원도 갔다오고 바쁘긴해서 내가 걔네 집쪽 (왕복 3시간) 간다고 햇는데 걔가 너무 미안해하는거야. 근데 나는 솔직히 왕복 3시간 쉽지 않으니까 벌써부터 좀 힘든 티가 낫나봐. 근데 남친이 막 자기가 나를 이쪽으로 부르는게 너무 미안하고 나도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막 보고싶은데 만나는게 맞나 싶고 그래서 갑자기 자자고 그러는데 개빡쳤거든..
자기들 내가 이상한거야?ㅠㅠ 남친은 왜 저러는걸까?ㅠㅠㅠㅠ데벌 도아ㅜ줘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