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퍼주는거 괜찮다가도
금명이처럼 어느순간
엄마아빠 생각나면 못할짓하고 있다 싶어
우리엄마아빠 나 귀하게 키웠는데
나 귀하게 대접못받고
이렇게 남의새끼
어화둥둥 만나고 있는거 보면
슬퍼하시겠지…
금명이는 남자애가 금명이한테 잘해줬지
나는..그냥 내가 자진해서 퍼주는데
내가 주는게 좋아서
근데 받으려고 주는건 아니지만
어느순간 부모님 생각나면 눈물이 왈칵남
부모님한테나 이렇게 써본적있나 싶고
근데 또 지금 이렇게 안해주면 내가 후회할거같고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