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한테 질투나서 헤어지고싶으면
남친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여사친들이 좀 있능거같은데 여사친에 대해서 1도 말을 안해.
예전에 한번 싸운적 있는데 말하면 싸울테니 안말하는거고 안알려주는거래.
난 솔직히 남친이 멋있고 좋은데 남친이 좀 공감능력 높고 여성적인면이 강하거든 그래서 여사친들이랑도 잘통할거같고..
다른 사람들 글보면 남친 여사친이랑 밥도먹으면서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그러면서 미워라는 감정 지우려고 해본다.. 이런사란들도 있는데 나도 차라리 그러고 싶은데 남친이 일절 얘기를 안해줘.
나랑은 동호회에서 만나서 겹지인이 없는데 그래서 더 불안하고 소외감들고 난 남친 밖에없는데 남친은 여사친도 있고 오히려 나보고 감정적이라면서 자기 여사친이름도 절대안알려주려고 하고 더 보호하려는 느낌도 받았어.
난 대학교안다녀봐서 그냥 동아리나 학교생활에 대해서만 물어봐도 아예 침삼키고 거짓말하는게 보이고
나도 비참하고
또왜그러냐고 계속 싸움날거보이고 난 이대로는 그냥 못지나갈거같아.. 남친 지인들도 아예 모르고, 남친은 솔직하게 나한테 다 말할일도 없고 내년에 복학해서 멀리 가는데.
걍 숨기고 있는 여친되는 느낌.
아직 사귄지 얼마 안됬는데 그냥 헤어지는게 맞을까? 차라리 내남친이 아니라면 질투나 그런거때문에 힘들일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