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한테 좀 서운해...
난 남친 생일에 12시 전부터 기다리다 정각 넘어가자마자 축하했는데 남친은 롤 하느라 내 생일 잊어버린 것 같아
45분밖에 안 지난 시점인데도 남친보다 다른 친구한테 먼저 생일 축하 받은 상황이라 너무 서운하다(친구한텐 너무너무 고마워하는 중)
그 기분 알아...? 나는 애인이 1~2순위인데 애인은 날 3순위 정도로 두고 있는 기분...
분명히 사랑받고 있는 건 확실한데 박탈감이 느껴지는 기분...
나 생일 축하한다고 해주라...
피곤하고 좀 슬퍼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