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같은 건강하게 자존감 높이는 책 읽는 거랑 심리상담 받아보는 거 추천해

나는 그럴 때 그냥 자존감 낮은 나 대신 다른 사람 연기를 했어... 내 이름이 서연이면 나와는 다른 자존감 높은 ’ 연서‘ 라는 캐릭터를 만든듯 ... ... 극복하는게 하루이틀 안에 되는건 아니니까... 도움되더라.. 아무것도 안하면서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는건 상대방 입장에서 충분히 답답하고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해

좀더 웃어 내가 널위해 그러는거야 라는게 티나게ㅋㅋ한번쯤 너가원하는거 알리고..!!주기쯔음?ㅋㅋ

와 내 어린시절 같아....난 5살 때부터 한부모가정으로 자라서 감정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결핍이 많았거든 그러다보니 소심하고 자존감 낮고 열등감 심하고 안 좋은 건 다 갖고 있었어 다른 건 몰라도 자존감 낮은 건 20대 초반까지도 심했던 것 같아ㅠㅠ 책, 인터넷 검색, 친구들 조언 정말 이것 저것에 힘을 빌리면서 많이 노력하니까 어느 순간 내 자존감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있더라? 어느새 높아져있었나봐... 일단 난 날 사랑하려고 엄청 노력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못났는데 뭘 사랑하라는 건가 나도 그랬다? 근데 진짜 사소한 거 하나라도 나 스스로를 일부러 칭찬했어 약간 감사일기 비슷한 느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