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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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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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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자꾸 매달리고 서운하게 됨
사유는 만날 때마다 섹스하고 섹스할 때만 만나는 느낌이라
만나서 섹스 안 하는 경우는 생리주기일 때만
이게 단순히 성욕이 많다로만 생각되는 게 아닌 게
둘다 휴일이어서 집에 있는 게 아닌 이상 이틀 연속으로 안 봐
만나서 밥 먹고 섹스하고 자고 다음날 출근하면 그 날은 안보는 거지
이게 뭔짓인지 섹파가 이것보단 더 많이 보겠다 싶은 느낌이야
섹스하려고 만나냐고 묻기엔 내가 너무 상대를 속물로 보는 것처럼 여겨질까봐 못 물어보겠어
집가고 다음날 전화하면 자기 쉬고 싶다고 그래
그럼 나 만나는 건 쉬는 것처럼 안 느껴지냐고 물으면 그건 아니지 대답은 하는데 한숨 ㅈㄴ 크게 쉬어
여기서 빡치는 점은 쉰다는 게 게임한다는 거고 지가 약속 잡아서 친구 만나러 다녀놓고 피곤하다고 징징댐
건강한 취미 없냐고 묻는다면.. 없어서 그런 걸까 근데 진짜 다 재미없음 현실이 각박해서 그런가 인생대노잼시기라서 다 재미없어 진짜
시발 쓰고 보니까 비참하네
헤어져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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